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불후의 명곡’ 황민호, 다채로운 리액션…예능 천재 탄생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불후의 명곡’ 황민호(사진 = KBS2 제공)
▲‘불후의 명곡’ 황민호(사진 = KBS2 제공)
트로트 가수 황민호가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보는 맛을 더했다.

황민호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다채로운 리액션과 표현으로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단독으로는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황민호는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 날’ 무대를 꾸미며 ‘이순재 특집’의 시작을 알렸다. 이순재는 79살 차이가 나는 황민호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극찬했다.

이후 대기실로 돌아온 황민호는 출연자들의 무대를 지켜보면서 다채로운 리액션을 펼쳤다. 카이의 무대에는 감동적인 표정을, 손승연의 파워풀한 가창력에는 놀란 표정을, 벤의 감성적인 무대에는 눈시울을 붉혀 ‘감성 거인’ 면모를 보였다. 또한 “백두산 호랑이가 어흥하는 것 같았다” 등의 쉬운 설명으로 이해를 도왔다.

특히 황민호는 이날 출연한 참가자들과 세대 차이를 느끼는 모습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몽니가 드라마 ‘허준’의 OST ‘불인별곡’을 선곡한 이유를 설명하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은 것. ‘허준’이 2000년에 방송됐고, 황민호는 2013년생인 만큼 잘 모를 수밖에 없었고 황민호는 “드라마가 아닌 영화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민호는 현재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