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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원작 드라마 '정년이' 신예은, 김태리 '다방 노래 알바' 목격→국극단 퇴출 위기…OTT 재방송 다시보기 티빙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정년이' 4회(사진제공=tvN)
▲'정년이' 4회(사진제공=tvN)

웹툰 원작 드라마 '정년이' 김태리가 다방에서 몰래 노래하는 것을 신예은에게 들킨다. OTT 재방송 티빙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20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4회에서 정년이(김태리)가 또 한 번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다.

지난 3화에서 정년이는 '춘향전' 무대에서 자신만의 방자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옥경(정은채)을 등에 업고 실력 없이 매란 국극단에 들어왔다는 꼬리표를 떼는 데 성공했다. 정년이는 진심으로 무대의 희열을 느끼며 한 단계 성장했다.

그런데 정년이의 절친 주란(우다비)은 팔을 다치는 바람에 일하던 다방에서 해고될 위기에 처했다. 정년이는 그런 주란의 아르바이트를 대신 하려다 난처한 상황에 놓이고 만다.

정년이가 매란국극단 단원임을 알게 된 다방 주인의 압박을 이기지 못해 '노래를 팔지 말라'는 단장 소복(라미란)의 원칙을 어기고 다방 무대에 서게 된 것. 이에 살얼음 같은 행보를 걷게 된 정년의 앞날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문제의 다방에서 마치 전속 가수와 같은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정년이의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높인다. 객석의 뜨거운 반응에 흥이 오른 정년이는 눈을 감고 노래에 흠뻑 취해 있다. 그런데 이 모습을 다름아닌 영서(신예은)가 목격한다. 언니 영인(민경아)과 함께 다방을 찾았다가 무대 위의 정년이를 목격한 영서는 놀란 것도 잠시, 싸늘해진 표정으로 무대를 노려보고 있어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과연 '국극단 퇴출 사유'에 해당하는 개인 활동을 앙숙 같은 라이벌에게 들켜버린 정년이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4회는 2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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