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유니스(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그룹 유니스(UNIS)가 '2024 KGMA' 2관왕을 기록했다.
유니스는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2024 KGMA) 송 데이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니스는 IS 루키상을 수상했고, 트렌드 오브 더 이어의 주인공으로도 호명됐다. 이날 유니스는 총 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기쁨을 맛봤다.
2관왕을 차지한 유니스는 "이 상은 우리 에버애프터(EverAfter, 공식 팬클럽명)가 주는 거라고 믿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성장하는 유니스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4 KGMA'에 참석해 특별 공연을 펼친 유니스(사진=방송화면 캡처)
유니스의 무대 역시 눈을 뗄 수 없었다. 유니스는 강한 중독성과 파워풀함이 돋보이는 '너만 몰라'로 공연을 시작했다. 이들은 기존 무대에서 볼 수 없는 댄스 브레이크를 구성해 'KGMA'만을 위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이어갔다. 유니스는 멤버들의 합이 돋보이는 칼각 군무와 라이브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유니스는 '2024 K WORLD DREAM AWARDS(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여자 그룹 인기상과 K월드 드림 뮤직 아이콘상을 동시 수상한 바 있으며,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MA)'에서도 핫티스트와 투데이스 초이스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기세를 몰아 유니스는 'KGMA'에서 또 한 번 2관왕의 기록을 세우며 '2024 최고의 루키' 수식어를 확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