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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군조 지숙, 워너원과 공동우승…네티즌 "결과 납득 어렵다"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불후의 명곡' 군조 지숙이 화려한 무대를 공개한 가운데 이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DJ DOC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KCM과 뮤지, 홍진영, 청하, 언터쳐블, 지숙&군조, 워너원 등이 출연해 DJ DOC의 명곡을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받은 건 역시나 워너원이었다. 워너원은 첫 등장부터 423표를 획득하며 홍진영의 3연승을 저지, 첫 출연만에 첫 승을 거머쥐었다. 이후 언터쳐블, 뮤지 등을 꺾은 워너원이었지만 지숙 군조가 이들과 동점의 무대를 기록하며 이들은 공동우승을 하게 됐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네티즌들은 온라인 포털 등을 통해 "지숙 군조가 월등히 잘했는데 워너원과 동점이라니 말도 안 된다", "어이없다. 지숙 군조 무대가 훨씬 좋았다. 워너원과 동점도 아깝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더하고 있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둘 다 잘했는데 너무 워너원에 박하게 구는 것 아니냐", "사람마다 자기가 좋아하는 무대 스타일이 있는 건데 당연히 지숙 군조가 이기는 무대라는 말이 어딨냐"는 등 워너원과 군조 지숙 모두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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