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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나이 3세차 가수 요요미와 '진품명품' 장원 경쟁…수군조련도ㆍ고려청자 연갈대문 주병 병풍 감정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진품 명품' 김민아 (사진제공=KBS1)
▲'진품 명품' 김민아 (사진제공=KBS1)
방송인 김민아가 나이 3세 차이 가수 요요미와 수군조련도, 고려청자 연갈대문 주병, 경상을 감정하며 '진품명품' 장원 경쟁을 펼쳤다.

10일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에서는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 개그맨 이홍렬, 가수 요요미가 쇼 감정단으로 출연했다.

김민아는 "다른 곳에서는 1등을 많이 못해봤다. 이 곳에서 꼭 장원을 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진품 명품' 요요미(사진제공=KBS1)
▲'진품 명품' 요요미(사진제공=KBS1)
요요미는 "노래하는 요정 요요미다. 또 불러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강승화 아나운서는 "나오실 때 마다 매력은 많이 보여주시는 데 실력은 잘 안보여 주신다"라고 물었고 요요미는 "실력보다 찍기를 보여주고 있다. 오늘도 잘 찍어 보겠다"라고 말했다.

첫 의뢰품 수군조련도는 배가 가득 그려진 8폭 병풍으로 조선 삼도수군의 대규모 합동훈련을 담아낸 기록화다. 조선의 대표 전함인 거북선과 판옥선 그리고 임진왜란 때 일본을 격파한 ‘진법’ 까지 만날 수 있었다. 여기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물까지 묘사되어 있다.

수군조련도를 본 김민아는 "역사가 있어보이고 한자가 굉장히 많이 들어있다"라고 한자를 몇자 읽었다.

고려청자 연갈대문 주병은 고려청자 특유의 우아한 비색과 수준 높은 문양 장식이 돋보이는 의뢰품으로 고려 상감청자 전성기 작품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경상은 고려 시대에는 사찰의 필수품으로 조선 시대에는 사대부의 필수품으로 쓰인 것으로 아담한 크기에 화려한 문양이 가득해 여성용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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