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15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엔젤스 플라이트, 그리피스 천문대 등 영화 '라라랜드' 촬영지를 소개한다.
그간 톡파원들이 준비한 영상을 보며 “해외여행을 가본 적 없다” 이야기하던 이찬원은 첫 해외여행의 꿈을 태국에서 이뤘다며 촬영 초반부터 들뜬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찬원이 태국 톡파원과 함께 찾은 첫 번째 여행지는 ‘왓포’. 방콕 최대 규모의 사원인 왓포는 명성만큼 압도적인 높이와 크기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음으로 미쉐린 맛집을 찾은 두 사람은 CNN이 선정한 세계 50대 음식 중 무려 3가지나 맛보며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계속해서 두 사람은 태국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아이콘 시암’을 방문해 이색 전통시장을 경험하고, 럭셔리 디너 크루즈까지 즐기며 여행의 대미를 장식한다.
태국에 이은 두 번째 랜선여행은 미국 톡파원이 준비한 LA 랜선여행이다. 특히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감독상, 음악상, 주제가상 등을 석권한 영화 '라라랜드' 촬영지 투어를 준비했다. 이번 LA 투어는 지난 19회 칸 영화제 편에 출연했던 배우연구소 백은하 소장이 재출연하며 반가움을 더하는 한편, 영화에 대해 알지 못했던 뒷이야기를 전한다.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LA 여행의 필수 코스라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이 곳에서는 유명 배우들의 핸드 프린팅을 확인할 수 있는데, 영화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의 흔적도 발견할 수 있다. 또, 수많은 할리우드 배우들 사이에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프린팅도 확인할 수 있어 반가움과 놀라움을 더한다. 미국 톡파원은 '라라랜드'의 두 주인공 ‘미아’와 ‘세바스찬’이 처음 만났던 레스토랑부터 두 사람이 첫 키스를 했던 ‘엔젤스 플라이트’, 함께 별빛 아래에서 왈츠를 추던 ‘그리피스 천문대’까지 영화 '라라랜드' 촬영지를 통해 LA의 곳곳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