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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잠실 왕 돌판 삼겹살 맛집…월 매출 1억 식당 비결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오늘N' MC(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N' MC(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N'에서 서울 잠실에 위치한 왕 돌판 삼겹살 맛집을 방문한다.

8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국민 음식 삼겹살에 특별함을 더한 옆집부자를 만난다.

김현경 사장(57)은 26년 전, 남편과 함께 고깃집을 시작했다. 남편은 가게 전반적인 운영을 맡고 사장님은 홀, 주방은 시어머니께서 맡으셨다.

대표 서민 음식 삼겹살을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제공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부부는 돌판을 떠올렸다. 결국 전라고 장수군까지 수소문해 직접 초대형 불판을 설계하고 제작해 삼겹살을 굽고 있다.

돌판은 달궈지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긴 하지만, 한번 달궈지면 쉽게 식지 않아 마지막 한 점까지 따뜻한 고기를 먹을 수 있단다. 또 고기를 기다리는 손님들 지루하지 않게 펼쳐지는 왕 돌판 위 '불 쇼 이벤트'는 환호와 박수를 부르는 이벤트다.

이 집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고기와 김치에 있었다. 고기는 생고기만을 사용하며 일주일간 숙성해 사용하고, 김치는 3일~5일에 한 번씩 직접 담그는데 구이용으로 담그기 때문에 채소와 양념을 모두 갈아 넣는 것이 특징이다. 고기만큼 김치를 듬뿍 줘 함께 구워 먹는 맛이 있다.

어느덧 식당은 개업한 지 26년이 되었는데 시간이 쌓인 만큼 좋은 평판으로 입소문 난 덕분에 꾸준히 높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특별한 돌판과 최고의 맛을 위한 부부의 비기로 30주년을 향해 달려가는 옆집부자를 만나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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