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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롯데 사직 직관 경기 전 문교원 소속 대학교 인하대와 경기…10연승 최대 고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최강야구' 인하대(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인하대(사진제공=JTBC)

'최강야구'가 문교원의 원 소속 대학교 인하대를 상대로 10연승에 도전한다. 롯데와의 사직 직관 경기를 앞두고 연승 행진에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15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90회에서는 '최강몬스터즈'와 인하대학교의 승부가 펴쳐진다.

이번 인하대 전은 '최강 몬스터즈'의 올 시즌 10번째 게임이자 10연승이라는 사상 최대의 대기록을 세울 수 있는 중요한 경기이다. 10연승에 대한 염원을 드러내던 장시원 단장은 "'최강야구'가 시즌 10까지 해도 안 나올 기록이다"라고 말하며 선수단의 사기를 끌어올린다.

하지만 인하대 역시 대학U리그에서 8연승을 기록하며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다. 올해 단 한 번도 패한 적 없는 두 팀 중 이번 경기에서 첫 패배의 아픔을 안게 될 팀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최강 몬스터즈' 내에서 유격수 경쟁을 펼쳤던 임상우와 문교원의 맞대결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문교원은 이번 경기에서 인하대 소속으로 ‘최강 몬스터즈’와 맞선다. 두 사람은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서로에게 질 수 없다는 듯 매서운 스윙을 선보이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최강 몬스터즈'의 성향과 전략을 잘 알고 있는 문교원은 한순간에 몬스터즈의 강력한 적이 된다. 문교원의 무서운 스윙에 1루 덕아웃은 얼어붙고 만다.

인하대는 10연승이라는 신기록 달성을 눈앞에 둔 '최강 몬스터즈'에게 거침없는 맹공격을 퍼붓는다. 시즌 개막 이래 가장 큰 위기에 빠진 ‘최강 몬스터즈’가 인하대의 공세를 막아내고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지, 본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최강야구'는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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