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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연세대 직관 경기 공개, 고려대 출신 승부욕↑ㆍ이대호 족저근막염 비상…시구 박신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최강야구' 연세대 직관(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연세대 직관(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연세대 직관 경기 결과 공개를 앞두고, 고대 출신 몬스터즈 박용택, 이택근, 정근우, 최수현이 열의를 불태운다.

2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97회에서는 직관 승리의 불씨를 되살리려는 최강 몬스터즈와 대학리그 승률 8할, 고려대와의 정기전 4연승에 빛나는 연세대와의 직관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몬스터즈 선수들은 박용택, 이택근, 정근우, 최수현으로 이어진 '고대즈'의 필승 각오와 함께 승리에 대한 의지를 활활 불태운다. 하지만 연세대는 몬스터즈 타선을 묶겠다며 '임스타' 임상우의 천적인 에이스 투수를 마운드에 올린다. 몬스터즈 선수들은 "상우가 못 치면 여기 칠 사람 없다"라며 걱정을 내비친다.

이택근의 전력 분석 결과, 상대 투수는 이미 대학리그에서 알아주는 좌완 투수 강민구로, 직관 경기 일주일 전 이미 상대 투수와 붙어본 임상우는 두 번의 삼진 아웃을 당한 바 있다. 임상우가 대학리그에서의 굴욕을 되갚아 줄 수 있을지. 이 두 유망주의 대결에 고척돔 관중들의 이목이 쏠린다.

또 경기전 이대호가 족저근막염을 호소해 '최강몬스터즈'에 비상등이 켜진다. 독립리그 대표팀과 5시간 30분의 장시간 혈투를 치른 뒤 이대호는 발바닥이 아팠다고 밝힌다. 부상 악재를 만난 몬스터즈가 위기를 어떻게 해쳐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경기 시구자로는 '최강야구' 찐팬인 박신혜가 등장한다.

'최강야구'는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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