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배우 김강우(사진제공=엔에스이엔엠)
엔에스이엔엠 소속 배우 김강우가 연극 무대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
엔에스이엔엠 관계자는 8일 비즈엔터에 "배우 김강우가 연극 '붉은 낙엽'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김강우가 내년 1월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붉은 낙엽'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붉은 낙엽'은 미국 대표 추리소설 작가 토마스H.쿡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김강우가 연극 무대에 오른 것은 지난 2016년 '햄릿-더 플레이'가 마지막이다.
김강우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 올해 22년 차를 맞이한 베테랑 배우다. 최근에는 영화 '귀공자', 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 디즈니플러스 '폭군' 등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