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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친절한 금자씨’로 다시 돌아왔다…12년 전과 똑같은 분위기

(사진=SBS '사임당 빛의 일기')
(사진=SBS '사임당 빛의 일기')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가 12년 전 출연했던 ‘친절한 금자씨’의 금자의 모습을 다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15회에는 서지윤(이영애 분)이 민정학(최종환 분)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 영화 속 캐릭터로 분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윤은 한상현(양세종 분), 고혜정(박준면 분)과 함께 상현이 DJ로 일하는 클럽 안 창고에서 미인도에 붙어 있는 그림을 떼어내는 작업을 했다.

세 사람에게 수상함을 느낀 정학은 세 사람이 있는 클럽으로 향했고, 이를 안 한상현은 “큰일났다. 밖에 민교수가 와 있다. 우리가 뭐하는지 밝혀내겠다고 벼르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 코스프레를 해야 클럽에 들어간다는 이야기를 들은 정학은 영화 ‘레옹’의 캐릭터로 분장을 하고 클럽 안에 진입했다. 이를 목격한 상현은 지윤과 혜정에게 사실을 알리고 빠져나갈 궁리를 했다. 결국 지윤은 정학의 아이디어 대로 클럽 이벤트에 맞게 영화 속 캐릭터로 분장을 했다.

정학 앞에 나타난 지윤은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금자로 변신을 해 클럽 안에서 춤을 췄다. 이 모습을 본 정학은 지윤에게 자신과 이야기를 하자고 그의 팔목을 붙잡았다. 그 순간 지윤은 그간 정교수가 되기 위해서 장학 밑에서 갖은 고생을 했던 세월을 떠올리며 이를 갈았다.

12년 만에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금자로 돌아온 이영애는 전과 비교해도 변함없는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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