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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오늘(27일) 첫방..#이보영 이상윤 #펀치 #어른멜로 온다

▲이보영, 이상윤(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이보영, 이상윤(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귓속말'이 오늘(27일) 베일을 벗고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난다.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귓속말'은 배우 이보영 이상윤의 재회, 드라마 '펀치'의 흥행을 이끈 박경수 작가-이명우 감독의 의기투합 등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기대할 부분이 많은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크다.

가장 크게 주목할 점은 역시 '펀치' 팀의 재회라는 점이다. 2014년 방송된 드라마 '펀치'는 부패 검사의 이야기를 다루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박경수 작가의 거침 없는 필력과 이명우 감독의 박진감 넘치는 연출은 그 자체로 호평을 받았다.

이들이 뭉친 '귓속말'은 또 다른 묵직한 메시지를 예고하고 있다. 법률 비적을 전면에 내세우며 사회에 또 한 번의 화두를 던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 공식 포스터(사진=SBS ‘귓속말’)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 공식 포스터(사진=SBS ‘귓속말’)

이런 메시지를 살릴 배우들 라인업 또한 미리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012년 '내딸 서영이'로 큰 사랑을 받은 이보영 이상윤의 재회도 많은 관심 속에 있다. 두 사람의 검증된 호흡과 믿고 보는 연기력은 '귓속말'의 흥행을 예감케하는 요소 중 하나다. 여기에, 권율 박세영 등 젊은 배우들과 김갑수 김해숙 김홍파 강신일 김창완 원미숙 등 연기파 명품배우들이 더해졌다.

이보영 이상윤이 그릴 '어른들의 멜로'도 관심사다. 거친 필력을 가진 박경수 작가의 멜로 화법은 쉬이 예상되지 않지만, 그만큼 색다른 전개를 예고 중이다. 앞서 가진 제작발표회에서도 이보영 이상윤은 "상황적으로 멜로가 붙는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멋진 멜로라 생각한다"면서 "이전에 봤던 멜로보다는 순수함을 넘어선 어른들의 서로에 대한 끌림이 주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권력에 짓밟힌 이들이 기득권에 가할 한 방에도 기대가 모인다. '귓속말'은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려는 신영주(이보영 분)가 이동준(이상윤 분)의 인생에 몸을 던지면서 시작된다. 판사 이동준의 잘못된 선택은 신영주를 벼랑 끝으로 내몰게 된다. 존경하는 아버지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딸의 사랑은 신영주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자, 권력에 짓밟힌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대변할 전망이다.

현 시국과 맞물린 이야기도 '귓속말'의 관전 요소 중 하나다. 박경수 작가가 그동안 부조리한 권력 치부를 날카롭게 비판했던 만큼 '귓속말'에서도 그런 부분을 기대할 만하다. 여기에 심장 쫄깃한 액션, 심리전도 예고돼 더욱 눈길을 모은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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