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엔 숲으로' 손동운이 결혼과 로망, 책임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모처에서 O tvN '주말엔 숲으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개그맨 김용만, 배우 주상욱, 하이라이트 손동운(하이라이트)과 연출을 맡은 이종형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손동운은 "결혼에 대해서는 생각을 안 해봤다. 내 자신을 감당하기도 어려운 나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연예계 활동에서 좀비처럼 계속 살아나려 노력 중이다"며 자신 만의 각오를 언급해 장내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손동운은 또 "결혼을 위해서라면 일단 해결해야 할 문제가 몇 가지 있다. 남자로서 꼭 가야 할 군대가 있고, 회사에 우리가 참여하는 형태여서 내가 결혼을 해버리면 열댓 명의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고 만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는 여러 가지에 대한 책임감이 있어서 그걸 극복할 수 있을 단계에 결혼에 대해 생각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손동운은 자신이 꿈꾸는 로망에 대해서는 "결혼과 관련된 로망은 아직 생각하진 않았다. 버킷리스트는 세계 지도를 방에 붙여놓은 뒤 여행 가본 나라 지워 나가고, 마지막엔 우주여행 가보는 게 내 로망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말엔 숲으로'는 도시 생활에 지친 주상욱, 김용만,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자연으로 떠나 그곳에서 만난 신(新)자연인(3040 욜로족)과 함께 생활하며 자신만의 '욜로'(YOLO) 라이프스타일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주말엔 숲으로'는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욜로'(YOLO:You Only Live Once)를 전면에 내세웠다. 한 번 뿐인 인생을 로망껏 살아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진솔한 일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O tvN에서 '예림이네 만물트럭'을 선보였던 이종형 PD가 연출을 맡았다.
O tvN '주말엔 숲으로'는 오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 tvN과 O tvN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