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두언 전 국회의원(사진=JTBC )
정두언 전 국회의원이 개표 방송 진행 중 선거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정두언 전 의원은 9일 오후 방송된 JTBC ‘2017 우리의 선택 국민이 바꾼다-특집 뉴스룸’에 출연해 “부끄럽지만 (이번 대선에) 기권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두언 전 의원은 손석희 앵커, 유시민 작가 등과 함께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열린 스튜디오에 자리해 제 19대 대통령 선거 출구 조사 과정을 지켜봤다.
그는 “투표를 했느냐”는 손석희 앵커의 말에 “부끄럽지만 기권했다. 고민했지만 선택할 후보가 없었다”고 답했다. 손석희 앵커는 당황한 듯 “잠시 후 자세히 이야기하자”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대체적으로 재미가 없었다. 18대 선거 다음으로 빤한 선거였다”면서 “그래서 2, 3위 후보가 오히려 더욱 관심사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