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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이경규가 '힐링 정글' 제안…너무 설렌다"

▲김병만(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김병만(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이경규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15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이하 정글의 법칙)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병만, 강남, 이경규, 김환, 성훈, 이재윤, 유이, 에이핑크 정은지, 갓세븐 마크, 마이크로닷과 연출을 맡은 민선홍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경규는 프로듀서로서 '힐링 정글'을 꾸며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김병만에게 꿀과 낭만과 행복이 흐르는 뉴 정글을 찾아가보자고 말했다. 추석특집으로 한 번 행복한 정글을 해볼까 얘기 중이다.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병만은 "이경규와 함께 하면 난 굉장히 영광이다"고 응수했다.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을 하다 보면 나름의 스트레스가 있다"면서 "이경규가 힐링 정글이라고 할 때도 너무 설렜다"며 이경규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응수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은 뉴질랜드 북섬의 최남단에서 최북단까지 1000km가 넘는 거리를 릴레이로 종단하는 대장정이다. 이 과정에서 병만족은 '와일드 뉴질랜드'라는 편명대로 뉴질랜드의 와일드함에 제대로 당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은 메인 PD에 속아 정글에 입성한 '눕방'의 아이콘, 예능대부 이경규의 처절한 정글 생존기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여성멤버 유이, 정은지, 소유가 내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와일드함을 유감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몸짱으로 뽑히는 성훈과 이재윤은 반전 허당 면모를 드러내고, 갓세븐 마크와 래퍼 마이크로닷은 독특한 막내 모습으로 매력을 뽐낸다. 거친 입담으로 정글을 사로잡은 박철민, 슈퍼주니어 신동, SBS 아나운서 김환의 활약도 기대해봄직 하다.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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