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에 접근한 최우식 경계 “나도 라면”

▲'쌈 마이웨이' 4회 캡처(사진=KBS2)
▲'쌈 마이웨이' 4회 캡처(사진=KBS2)

'쌈 마이웨이' 박서준이 김지원에 접근한 최우식을 경계하며 동석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4회에선 고동만(박서준 분)이 최애라(김지원 분)에 접근하는 박무빈(최우식 분)을 경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동만은 집 앞에서 최애라를 만나 자신이 이종격투기를 시작하기로 했다며 껴안았다. 이후 함께 있던 박무빈에 "네가 왜 우리집 앞에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무빈은 "나 애라씨 정식으로 만나보려고. 그러니까 그렇게 덥썩덥썩 애라씨 안지마"라고 전했다. 이를 보고 최애라는 "뭔가 오해가 있으신가본데 동만이랑 저는 죽마고우다"라고 해명했다.

박무빈은 이에 "나 싫어요. 애라씨가 얘랑 친구하는거"라고 했고 최애라는 "그냥 친구라기 보단 남매 같은 사이"라고 밝혔다.

고동만은 이에 질세라 최애라에 "남매는 아니잖아. 나도 싫어. 정식이든 뭐든 나도 네가 얘 만나는거 싫어"라고 박무빈과의 연애를 반대했다. 최애라는 이를 듣고 "네가 내 연애에 싫다, 좋다 하냐"며 중얼댔다.

고동만은 또 "모르겠어. 싫어졌어"라고 고집을 부렸고 박무빈은 "저 라면 먹고 갈게요. 아까 라면 먹고 가라고 했잖아요. 이따가 응급실 들어가면 무지 배고파요. 같이 올라가요. 제가 라면 끓여줄게요. 저 라면 무지 잘 끓어요"라며 최애라와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애썼다. 고동만도 이에 "나도 라면"이라며 최애라를 놓아주지 않았다.

고동만, 박무빈은 최애라를 두고 서로 손을 놓지 않던 끝에 셋 모두 분식집을 찾아 라면을 먹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