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지창욱, 남지현, 최태준(사진=SBS)
'수상한 파트너'가 상승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전국기준 시청률 15회 8.4%, 16회 9.3%(이하 동일기준)를 각각 나타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인 14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9.3%를 또 한 번 기록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릴러와 로맨스가 어우러져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노지욱(지창욱 분)은 은봉희(남지현 분)에 키스하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고, 살인사건의 진범 정현수(동하 분)는 공범 고찬호(진주형 분)가 자신을 배신하려 들자 그를 곧바로 찾아가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올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은 12.0%, 13.6%를 각각 기록했으며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5.7% 시청률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