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89회에서는 개그맨 이상훈의 토이뮤지엄과 집 와이프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이상훈이 장난감 업계에서 가지고 있는 ‘GD급’ 위상을 단번에 증명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이며, 약 ‘1억 원’을 호가하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헌트릭스 샘플 피규어가 이상훈에게 배달된 것. 조형사가 직접 손으로 제작한 이 초희귀 샘플은 출시 전 최종 픽스를 위해 제작된 것으로, 이 샘플을 미리 직접 보고 피드백을 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상훈의 높은 위상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억 소리 나는 몸값만큼이나 정교한 디테일을 자랑하는 피규어의 실물에 스튜디오의 모든 참견인들도 입을 다물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이상훈을 향해 “피규어 계 GD 맞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이상훈은 ‘반려로봇’을 꺼내 들었다. 목소리에 맞춰 변신은 물론 푸쉬업까지 선보이자, 눈을 번뜩이며 좋아하는 이상훈과 달리 그의 아내와 반려견은 심드렁한 반응을 보이며 상반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상훈의 독보적인 덕질은 혼자만의 영역을 넘어 주변인들까지 동원되는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수집하고 싶은 블록 장난감은 많지만 직접 조립할 시간이 부족한 이상훈을 위해 일명 ‘조립 특공대’가 운영되고 있는 것. 특히 동료 개그맨 박영진의 아내가 이 특공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이상훈을 돕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이상훈이 앓고 있다는 덕후들의 지독한 고질병이 공개된다. 바로 특정 시리즈의 전 라인을 싹쓸이해야만 직성이 풀린다는 이른바 ‘라인병’이 그 주인공. 이상훈은 “캐릭터를 혼자 두면 외로워 보인다”며 시리즈를 전부 모으는 나름의 덕후 철학(?)까지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방송 말미에는 일명 ‘상낳괴(이상훈이 낳은 괴물)’도 등장한다. ‘상낳괴’란 이상훈의 유튜브를 보고 피규어 수집과 덕질을 시작해 어느새 이상훈과 같은 덕후로 성장한 사람들로, 장난감 업계에 이상훈의 남다른 영향력을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이들은 이상훈의 지독한 덕질에 완벽히 동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