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특종세상' 미스롯데 이경례→가수 이동백 변신(사진제공=MBN)
15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43년 전 잠적했던 미스롯데 이경례의 행방을 찾는다.
'특종세상'에 옛 동료를 찾고 싶다는 한 통의 제보가 들어왔다. 제보자는 바로 '국민 개그맨' 심형래였다. 심형래는 "옛날에 미스 롯데 삼강 출신인데 근황이 정말 궁금하다"라며 "저도 광고 모델을 같이 하면서 옛날부터 친했었다. 함께 전속 모델을 했는데 그때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특종세상' 심형래(사진제공=MBN)
특종세상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페스벌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이경례의 사진을 보여주며 그를 찾았다. 하지만 이경례란 이름은 잘 모른다던 관계자는 사진을 보여주자 "이동백 가수"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신인 가수 이동백으로 다시 태어난 이경례는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동료 가수들에게 음료수를 전하며 "신인 가수 이동백"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