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지의 마법사')

'오지의 마법사' 니엘이 "음식 얻어 먹는 법을 터득했다"고 밝혔다.

5일 MBC ‘오지의 마법사’가 첫 방송됐다. 김수로, 김태원, 윤정수, 최민용, 니엘, 엄기준 등이 네팔의 오지에서 무전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로-엄기준, 틴탑 니엘은 짐도 네팔 한복판에서 내려져 당황했다. 짐 역시 모두 헬기에 싣고 간 상황. 이에 김수로는 "나 이틀 동안 쌌는데"라고 당황했고 니엘은 "심지어 전 반바지 차림이다"며 황당했다. 이들은 오직 무전여행을 하며 주어진 장소까지 도착해야 하는 상황.

이후 마르파 마을로 향한 동네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며 거리를 서성였다. 이들은 잠을 잘 곳을 구해야되는 상황. 이때 마을 사람들이 니엘에게 간식을 건넸다. 김수로 엄기준도 배고팠는지 함께 음식을 먹었다. 그러면서 니엘은 "음식을 얻는 법을 터득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음식을 계속 지켜보고 있으면 된다"라고 설명해 다시 한 번더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