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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로맨스에 동한 안방극장…'군주'와 2049 시청률 접전

▲'수상한 파트너' 17, 18회 스틸컷(사진=SBS)
▲'수상한 파트너' 17, 18회 스틸컷(사진=SBS)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남지현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며 2049 시청률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전국 기준 시청률 17회 8.4%, 18회 9.8%(이하 동일기준)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18회는 최고 시청률이 11.7%까지 치솟았으며,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10.2% 시청률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광고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시청률은 4.8%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4.9%)를 0.1%p 차이로 바짝 뒤쫓았다.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2.0%)와는 두 배 이상의 격차를 벌렸다.

이날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 분)의 역전 로맨스가 그려졌다. 은봉희에 대한 마음을 인정한 노지욱은 은봉희의 눈치를 보며 사랑을 갈구했다. 이에 더해, 양쉐프 살인사건의 진범이 찬호(진주형 분)로 알려지면서 현수(동하 분)에 대해 더욱 의심을 갖는 지욱과 봉희의 공조수사도 박차를 가했다.

극의 전개가 로맨스 및 스릴러 양 면에서 힘을 얻으며 그 인기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는 방송 직후부터 네이버TV의 '영화/드라마' 코너 내 인기순위 톱100 중 1위부터 12위까지 또 한 번 올킬시켰다. 드라마 화제성과 배우 브랜드 평판도에서 또한 최상위를 차지, 젊은 층에 인기몰이를 확실히 하는 모양새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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