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총사' 김희선(사진=Olive)
'섬총사' 김희선이 정용화의 톱질 대결에서 패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Olive, tvN '섬총사' 4화에선 직접 드릴을 사용해 나무 벤치를 직접 만드는 김희선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정용화는 김희선이 만든 나무 벤치를 보고 "누나 진짜 잘 만들었다"며 드릴과 톱을 다뤄보려고 했지만 어설픈 실력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김희선과 각목을 두고 톱질 대결에 나섰고 김희선은 자신감을 보이며 이기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막상막하의 속도를 보인 끝에 빨리 각목을 자른 정용화가 승리했고 김희선은 "톱이 안 좋다. 너 예능 몰라?"라며 투덜거려 웃음을 줬다.
이후 김희선은 '섬총사' 제작진을 통해 "테이블까지 만들어볼까 욕심이 나더라. 이러다 이 집 다시 짓겠다. 연아(김희선 딸)를 우이도에 데리고 왔을 때 저거 엄마가 만든거라고 자랑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직접 벤치를 만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