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한 파트너'의 화제성이 무섭다.
닐슨코리아 및 SBS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MBC '군주', KBS2 '7일의 왕비'를 뛰어넘고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수상한 파트너' 21, 20회의 2049 시청률은 각각 4.4%와 5.5%였다. '군주'는 3.9%와 4.8%를 기록, '7일의 왕비'는 2.2%를 기록했다.
특히 22회의 시청률은 이날 방송된 지상파, 그리고 케이블과 종편에서 방송된 드라마와 교양, 예능, 보도 등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최근 공개된 드라마 화제성 지수 1위, 배우 화제성 지수 1위, 그리고 배우 브랜드평판도에서도 꾸준하게 최상위권을 유지해오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분의 경우 네이버TV에서도 전체콘텐츠의 인기순위 최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드라마 / 영화 부문 인기순위TOP100에서도 1위부터 3위까지 석권한 것을 비롯해 10위안에 무려 7개의 다시보기영상이 기록됐다.
SBS 측은 "'수상한 파트너'가 2막 시작과 함께 지욱과 봉희가 서로를 향한 감정선이 더욱 디테일하고도 공감있게 그려지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고, 2049시청률 또한 지난회에 이어 연속으로 일일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하게 됐다"라며 "특히, 15일 방송분에서는 지욱과 봉희의 동거 스토리속에서 깜짝 에피소드가 공개되면서 시청자분들께 큰 즐거움을 선사할테니 꼭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