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배우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5월 29일 크랭크인했다.
이십세기폭스의 여섯 번째 한국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일본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 작품. 설경구, 오달수, 천우희, 고창석, 문소리, 강신일, 김홍파까지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해 힘을 모은다.
영화는 명문 국제중학교의 한 남학생이 호수에 빠져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자 같은 반 학생들의 부모들이 학교로 소집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학생들의 부모 역은 설경구, 오달수, 고창석, 문소리, 김홍파가 맡았으며 교장 역에는 강신일, 담임 교사 역은 천우희가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화려한 휴가’ ‘타워’를 연출한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는 2018년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