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엽기적인 그녀')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가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엽기적인 그녀’는 전국기준 1부 8.2, 2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나타낸 8.3%, 10.3%보다 각각 0.1%P, 0.9%P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드라마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견우(주원 분)가 황자 다르한(크리스 분)과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통역을 하다가 헤명공주에게 진심을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과정에서 견우는 다르한과 은근한 신경전을 보여줘 설렘 지수를 높였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는 까칠한 도성 남자 대표주자 견우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