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핑크(출처=비즈엔터)
에이핑크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A 씨가 이번에는 KBS를 폭발하겠다고 말했다.
30일 KBS2 '뮤직뱅크'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오늘 오전 KBS에 폭발물이 설치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이 주변 수색을 했다"며 "최악의 경우 방송 중단까지 고려했지만, 다행히 아무 이상이 없어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KBS 폭발물 협박범은 앞서 걸그룹 에이핑크 살해 협박을 벌인 A씨로 알려졌다. 에이핑크는 앞서 지난 26일 진행된 쇼케이스에서도 폭발물 설치 및 살해 협박을 받았다.
이날 '뮤직뱅크'는 상반기 결산으로 진행된다. 에이핑크는 이날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