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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CP "김희선 강호동 정용화, 영산도 편 웃음 톡톡히 줄 것"

▲'섬총사' 영산도 편(사진=올리브)
▲'섬총사' 영산도 편(사진=올리브)

'섬총사' 영산도 편이 오늘(3일) 공개된다.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올리브 '섬총사' 영산도 편은 지난 우이도 편에 이은 두 번째 섬 여행기로 채워질 예정이다. 예능감이 상승한 김희선과 허당기 어린 모습을 보이는 정용화, 게으른 면을 보이는 강호동 등 각기 다른 관전 포인트가 가득하다.

우이도 편에서 김희선은 리얼 예능이 처음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놀라운 예능감으로 '김희선의 재발견'을 이끌어냈다. '톱질 머신'으로 변신하는가 하면, '여신'의 이미지를 내려놓고 털털한 모습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우이도에서 본인의 매력을 100% 발휘했던 김희선이지만 영산도 편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희선은 두번째 촬영을 맞아 비장의 무기를 장착하고 돌아왔다. 영산도로 들어가는 배에서부터 김희선의 토크가 힘을 얻으며 웃음으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새초롬한 '도시남자' 이미지에서 '동네 바보형'의 이미지로 돌아선 정용화는 영산도편에서도 더욱 강력해진 허당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호동과 "골 때리네"를 유행시킨 정용화는 영산도에서도 강호동과 함께 다양한 '바보세끼' 에피소드를 만들었다.

▲'섬총사' 영산도 편(사진=올리브)
▲'섬총사' 영산도 편(사진=올리브)

강호동은 기타 들고 마실을 나가거나 늘어지게 낮잠을 자는 등 섬 생활의 여유를 만끽, 게으른 배짱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강호동의 게으름이 더욱 상승하며 거기서 오는 재미가 또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렇듯 김희선 정용화 강호동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영산도 주민들의 활약도 눈길을 모은다.

앞서 박상혁CP는 "우이도편이 따뜻함이 가득한 이야기였다면, 영산도 편은 섬마을분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를 증명하듯 오늘 방송될 영산도편 1화에서 등장하는 섬주민들의 캐릭터가 남다르다. 영산도는 정기선이 없고 도선을 이용해야만 입출입이 가능한 섬이다. 섬총사를 마중 나온 이장은 '섬총사'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입담으로 섬에 도착하기도 전부터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장의 말재주는 시작일 뿐, 우이도 주민들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영산도 마을분들의 캐릭터들이 '섬총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상혁 CP는 "천혜의 자연 속에서 사셔서 그런지 마을 주민들이 모두가 한결같이 여유 있고 유쾌하셔서 놀랐다. '섬총사' 멤버들은 물론 마을분들도 영산도 편의 웃음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귀띔했다.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섬, 영산도에서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또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올리브 '섬총사' 영산도 편은 오는 7월 3일 오후 9시 30분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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