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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어라 달순아’, TV소설이 달라졌어요…상큼발랄 포스터 공개

(사진=KBS2 제공)
(사진=KBS2 제공)

KBS2 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7일 KBS2 측은 ‘그 여자의 바다’ 후속으로 방송되는 ‘꽃피어라 달순아’의 공식 포스터 2종을 선보였다.

주연 4인의 포스터는 마치 청춘물의 포스터를 보고 있는 듯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다. 기존 아침드라마가 일반적으로 가족적 느낌이나 멜로 요소를 강조하는데 비해 ‘꽃피어라 달순아’ 포스터는 보다 젊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4인 포스터와 비슷한 톤을 유지하면서도 여러 세대의 다양한 모습을 답아 가족드라마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밝은 표정 속 각각의 캐릭터 특징이 드러나는 포즈로 인물간의 관계와 성격을 보여 주고 있다.

특히 극 중 ‘송인제화’라는 구두 회사 관련 인물들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사건들을 겪으며 주인공이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가 드라마의 중심축을 이루는 것에 맞춰 포스터 곳곳에 가죽조각, 실, 가위, 구두 등을 적절하게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드라마의 주요 시대적 배경인 1960년대 풍경을 재현한 배우들의 복고풍 의상과 현재는 일상 속에서 보기 드문 수제 구두 제작 소품들이 정겨움을 자아낸다.

한편 ‘꽃피어라 달순아’는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 다시 버려져야 했던 달순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성장드라마다. 오는 14일 첫 방송.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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