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제공)
‘란제리 소녀시대’가 첫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KBS2 ‘란제리 소녀시대’ 측은 지난 18일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드라마 대본리딩 사진을 22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이건준, 문준하 책임프로듀서, 연출을 맡은 홍석구 감독, 윤경아 작가 등 제작진과 보나, 채서진, 도희, 서영주, 이종현, 여회현 등의 주요 등장인물들을 비롯해 권해효, 김선영, 인교진, 김재화, 박하나 등 조연진과 더불어 대부분의 출연배우들이 참석했다.
제작진의 인사말로 시작된 대본 리딩은 배우들이 리드미컬하게 주고 받는 찰진 대구 사투리와 함께 곧바로 뜨거운 열기를 띠기 시작했다. 속도감 있게 이어진 배우들의 연기는 마치 사전에 합을 맞춘 듯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주연을 맡은 보나는 첫 주연을 맡은 신인배우답지 않게 한 치의 떨림도 없이 캐릭터에 녹아들었고, 극 중 보나의 라이벌이자 절친으로 극의 중심을 이뤄나갈 채서진 역시 기대 이상의 연기를 선보였다고. 도희도 일진 심애숙에 빙의된 듯 차가운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해 주었다는 전언이다.
여기에 서영주, 이종현, 여회현 등 남자 주인공 3인방 또한 여자 주인공들과 순수하고 풋풋한 대사들을 주고받으며 설렘을 자아냈다.
한편 ‘란제리 소녀시대’는 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발랄하고 발칙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드라마로 ‘학교 2017’ 후속으로 오는 9월 11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