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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성, ‘불후의 명곡’서 깜짝 프러포즈…‘사랑해도 될까요’ 열창

▲배기성(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기성(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배기성이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배기성은 2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예비 신부에게 프러포즈했다.

이날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선곡한 배기성은 무대에 오르기 앞서 “진짜 노총각들이 ‘사랑해도 될까요’를 불러 더욱 특별하다”는 의미 심장한 말을 남겨 궁금증을 안겼다.

그는 “많은 분들이 왜 우리가 이 노래를 하느냐고 의아해 하셨다. 여러분에게 처음 말씀드린다”더니 이내 “저 올해 장가갑니다”고 외쳐 모두를 놀래게 만들었다.

배기성은 신부의 이름을 부르며 손으로 크게 하트를 그리고 영상 편지를 띄우는 등 거침없는 고백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한편 배기성은 11월 12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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