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인 샘 해밍턴이 자신의 외모에 자아도취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당에 모인 다섯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윌리엄 부자는 뒤늦게 서당에 도착, 남은 가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샘 해밍턴은 평소와 달리 덥수룩하게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나타났다. 고지용은 “수염을 기르니까 외국인 같이 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샘 해밍턴은 한 술 더 떠 “수염 기르니 러셀 크로우를 닮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이휘재는 “러셀 크로우가 가장 살이 쪘을 때를 닮았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샘 해밍턴의 자화자찬은 오래 가지 않았다. 그는 한복으로 갈아입은 윌리엄의 모습을 보며 “너는 양반 같고 나는 상놈 같다”고 셀프 디스(?)해 또 한 번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KBS 총 파업 여파로 기존 제작진이 아닌 간부급 임원들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