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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 사춘기' 모델 한현민 "영어 울렁증이 있어요"

(▲tvN '나의 영어 사춘기')
(▲tvN '나의 영어 사춘기')

'나의 영어 사춘기' 모델 한현민이 '영어 울렁증'이 있다고 밝혔다.

tvN '나의 영어 사춘기' 측은 27일 네이버 TV에 "타임지 선정, 영향력 있는 10대 한현민의 반전 영어실력은?"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발표한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된 모델 한현민이 남다른 포스를 뽐내며 팬들과 시간을 보낸다. 이때 한 외국인이 한현민에게 영어로 질문했고, 한현민은 "누가 해석 좀 해주시겠어요?"라고 물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배우 황신혜, 정시아, 가수 휘성, 효연, 개그맨 지상렬과 모인 자리에서 한현민은 "저 영어 울렁증이 있어요"라며 "아직 어리니까 영어 습득력이 빠를 것"이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지상렬은 "외국인인데 왜 그래"라며 당황한다.

한편 한현민은 12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tvN '나의 영어사춘기'에 배우 황신혜, 정시아, 가수 휘성, 효연, 개그맨 지상렬과 출연해 활약할 예정이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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