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감빵생활' 5회 캡처(사진=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5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5.6%, 최고 7.3%(이하 동일기준)를 각각 나타냈다.

이는 직전 방송분 시청률 5.5%보다 0.1%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케이블 및 종편 포함 순위에서는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특히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tvN 타깃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3.7%, 최고 4.5%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해 눈길을 끈다. 2049 시청률은 3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이날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서부교도소에서 열린 목공대회부터 장기수(최무성 분)의 과거 이야기, 인생에 대한 분노를 드러낸 주인공 김제혁(박해수 분)의 충격적인 고백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겼다. 짜임새 강한 스토리에 반전이 더해지며 몰입감을 더했다는 평이다.

한편,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