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뭉쳐야 뜬다’ 멤버들이 사상 최초로 국내 패키지여행을 떠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멤버들이 기욤, 알베르토, 다니엘, 샘 오취리와 함께 사상 최초 국내 패키지여행에 나선다.

이들 8인은 먹거리부터 자연경관까지 세계 어디와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순천-거제-통영 일대를 여행지로 삼았다. 해외로만 패키지여행을 다녔던 ‘뭉쳐야 뜬다’ 멤버 4인방은 국내 휴게소의 관광버스들 사이에서 길을 잃는 등 낯선 국내 패키지 시스템에 우왕좌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8인의 패키저는 국내 패키지여행에서 처음으로 단체 관광객 14인과 함께 여행을 다니게 됐다. 인원 수부터 압도당한 멤버들은 해외보다도 빡빡한 일정과 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14인 단체의 기에 눌려 “우리가 늘 주도하는 사람들이었는데, 이런 적은 없었다”며 긴장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