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즈엔터DB)

아이돌 그룹 샤이니 종현이 사망한 가운데 최근 그가 출연한 ‘밤도깨비’ 측이 관련 상황들에 대해 파악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JTBC ‘밤도깨비’ 측은 18일 비즈엔터에 “현재 제작진도 비보를 접한 지 얼마 안 돼 상황을 파악 중이며 관련 사항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현은 최근 같은 그룹의 멤버 민호와 함께‘밤도깨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의 녹화분은 오는 24일 방송될 예정이었으며 예고편도 공개된 바 있다.

그러나 종현의 사망 소식에 해당 방송분이 전파를 탈 지 불분명해진 상황이다.

한편 종현은 이날 오후 6시 10분께 서울 청담동 레지던스에서 갈탄 등을 피워 놓고 쓰러진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