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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라인업 완성…윤박·유라·하준·곽동연

(사진=각 소속사 제공)
(사진=각 소속사 제공)

‘라디오 로맨스’의 캐스팅 라인업이 완성됐다.

KBS2 ‘라디오 로맨스’ 측은 19일 배우 윤박, 하준, 곽동연, 걸스데이 유라의 출연 확정 소식을 알렸다.

앞서 ‘라디오 로맨스’에는 윤두준과 김소현이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바 있다. 윤박, 유라, 하준, 곽동연까지 드라마에 합류하며 배우진에 탄탄함을 더했다.

먼저 윤박은 뛰어난 능력과 비례하는 망나니 성격의 라디오 PD 이강을 연기한다. 끝없는 아이템 회의, 릴레이 밤샘, 집요한 간섭으로 조연출 7명을 입원시키고, DJ 12명을 갈아치운 전설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손대는 프로그램마다 청취율 1위를 만들지만, 스태프들에게는 그저 기피 1순위다.

한때 섭외 1순위였지만, 한 번의 사고로 연예계 내리막길을 타고 만 배우 진태리는 유라가 맡았다. 하준은 지수호(윤두준 분)의 오랜 매니저인 김준우를 연기한다. 또 곽동연은 지수호의 고등학교 동창인 훈남 정신과 의사 제이슨으로 분한다.

이에 제작진은 “‘라디오 로맨스’는 통통 튀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매력이 살아있는 작품이다. 라디오를 소재로 하는 아날로그하고 따뜻한 감성과 대세 청춘 배우들의 트렌디한 조합이 잘 어우러지는 작품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라디오 로맨스’는 ‘저글러스’ 후속으로 오는 2018년 1월 방송 예정이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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