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비디오스타' 가수 한동근이 그룹 세븐틴으로 데뷔할 뻔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한정판 노래산타! 노래가 밥 먹어줘요’ 특집으로 박정현, 정기고, 알리, 한동근, 사무엘이 출연한다.

본 방송 전 공개된 영상 속 박소현은 "세븐틴의 멤버가 될 뻔했다는데, 이게 사실입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한동근은 "제가 들은 바로는 진짜"라며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멤버가 될 뻔했다"고 밝혀 함께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전원을 놀라게 했다.

아이돌 그룹에 모든걸 알고 있는 박소현은 "퍼포먼스 유닛, 힙합 유닛, 보컬 유닛이 있는데, 뭐였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한동근은 "데뷔를 했다면 보컬로 했을 것"이라며 "하루는 매니저가 저에게 '춤연습 한번 해'라고 말한 적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박소현은 "춤이요?"라며 "거기 호시, 디노, 디에잇, 준 멤버들과 전혀 다른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동근은 "그래서 춤 연습을 하러 갔었다"라며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한동근의 세븐틴 뒷 이야기는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