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권선국이 '불타는 청춘'에서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하며 끼를 발산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137회에서는 녹색지대 권선국이 출연해 동요를 자신만의 음색으로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선국은 이날 동요 '자전거'를 프로그램 엔딩 곡으로 불러달라는 요청에 "저기 가는 노인네 길을 비켜요"라고 개사해 불러 청춘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권선국의 노래에 모두가 열광하자 김국진은 "송아지 한번 가자"며 동요 '송아지'를 불러달라고 했다.
이에 그는 자신만의 샤우팅 창법으로 '송아지'를 비롯한 다양한 동요를 소화해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전남 신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전해진 가운데 권선국이 6살 연하 아내에 대해 깜짝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