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희(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최강희가 ‘한여름의 추억’ 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강희는 27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JTBC ‘한여름의 추억’ 제작발표회에서 “12년 만에 단막극에 출연하게 됐는데 어떠냐는 질문을 들을 때마다 ‘참 오래 일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단막극을 정말 좋아하는데, JTBC에서 특별히 2부작으로 영화를 보는 것처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서른 두 살이 노처녀였는데, 여기서는 서른 일곱 살이 노처녀다”라며 “그들의 이야기를 공감해 줄 드라마가 별로 없었다. 제가 보고 싶은 드라마를 찍을 수 있어 영광”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