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러브FM)
'올드스쿨' 한동근이 '위대한 탄생 3' 출연을 계기로 음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4시 5분 방송된 SBS 러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가수 한동근이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한동근은 이날 자신이 리메이크하고 싶은 가수를 묻자 "정승환 노래 불러보고 싶고 외국 가수도 많다"며 "마이클 볼튼, 존 레전드, 애드 시런 노래도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동근은 음악을 시작한 시점에 대해 "MBC '위대한 탄생 3'하면서 음악 하게 됐다. 원래 드럼을 치다가 공부하라고 부모님께서 유학 보내셨다"며 "'위대한 탄생 3' 출연 후 사람들이 제 노래를 들어주는 것에 대해 희열을 느꼈다. 죽었다 깨도 노래를 못 놓을 것 같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