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한현민이 영어 때문에 광고를 못했다고 말했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2018 가즈아' 특집으로 개그맨 김수용, 모모랜드 주이, 모델 한현민, JBJ 권현빈이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차태현이 합류했다.
이날 한현민은 "예전에 자동차 광고가 들어왔었다"라며 "그때 '아 나도 드디어 광고를 찍는구나'라고 행복했고, 당시 촬영 콘셉트가 멋있는 포즈와 함께 'Swag'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멋있게 포즈를 잡은 후 '스웩'이라고 한국 발음으로 했는데 광고주가 당황했다"라며 "이후 며 칠 동안 '스웩'을 연습하고 갔지만, 그냥 짤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럼 영어를 배워 보고 싶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이 말에 한현민은 "정말 배우고 싶었지만, PC방이 그리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