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장기하가 '돼지꼬리 사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장기하와 이장원이 출연했다.
이날 장기하는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는 것을 즐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홍어부터 도전했는데 힘들었다"라고 밝히며 "처음에는 토할 것 같았지만 새로운 음식에 도전해 보겠다는 의지로 두 세 번 반복했고 몇 년이 지난 뒤에는 문득 홍어가 먹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장기하는 홍어 다음으로 지인에게 추천받아 '돼지 꼬랑지'를 먹게 됐다고 밝혔다. 장기하는 '돼지 꼬랑지'의 맛에 반해 "매일 먹고 싶다"며 "한 달에 25일을 참는 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많은 이들이 그림으로 그리듯이 돼지 꼬리가 얇고 꼬불한 줄 아는데 그렇지 않고 꽤 두껍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