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랑스 청년 마르탱이 절의 엄숙함 속에 발가락으로 맛을 표현했다.
28일 오후 방송될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3회에서는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과 그의 친구 마르탱, 마르빈, 빅토르가 한국의 절 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을 전한다.
방송 전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프랑스 청년 4명은 절에서 한 스님을 만나 절 밥을 먹는 예절을 배웠다.
특히 마르탱은 스님이 가르쳐준 대로 발우로 입을 가리며 소리 내지 않고 밥을 먹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전했고 한쪽 발가락을 움직이며 맛을 표현했다.
이를 재밌게 본 스님은 휴대폰을 꺼내 마르탱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 했고 옆에 있던 마르빈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로빈과 강화도 여행을 떠난 프랑스 3인방의 모습이 공개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3회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