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잊을 수 없는 기억” 지아, 미쓰에이 해체 심경 고백 (전문)

▲걸그룹 미쓰에이 전 멤버 지아(사진=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미쓰에이 전 멤버 지아(사진=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지아가 팀 해체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지아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해체 뉴스가 접했을 때의 기분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다”면서 “미쓰에이는 오늘의 나를 만들어준 팀”이라고 밝혔다.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해 활동하던 지아는 지난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재계약하지 않고 독자 노선을 걷기 시작했다. 현재는 중국에서 배우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지아는 SNS에 올린 글에서 “멤버들과 함께 한 잊을 수 없는 기억을 가질 수 있어 영광이다. JYP엔터테인먼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한 뒤 “독립을 하는 과정은 독수리가 나는 법을 배우기 위해 분투하는 것과 같다. 나를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아는 그룹 갓세븐 잭슨과 함께 발매한 ‘무드(Mood)’ 뮤직비디오 일부를 공개했다. 이 곡은 지아가 JYP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뒤인 지난해 12월 발표됐다.

한편 미쓰에이는 지난 27일 해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지아와 민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면서 자연스럽게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는 전언이다. 또 다른 멤버인 페이와 수지는 회사에 남아 솔로 가수 및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음은 지아의 SNS 글 전문이다.

해체 뉴스가 나왔을 때의 제 기분은 말로 설명하기 힘듭니다. 페이, 지아, 민, 수지가 미쓰에이를 결성했고 그 팀이 오늘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멤버들과 함께 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가질 수 있어 영광입니다. JYP엔터테인먼트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독립을 하는 과정은 독수리가 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애쓰는 것과 비슷합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고 좋은 기분으로 나아갑시다. (Words can hardly describe how I feel when the dissolution news came out. Fei-Jia-Min-Suzy formed missA. Likewise, missA made me who I am today. I am so grateful to have these unforgettable memories with my teammates and, thank you JYP Entertainment, sincerely. The process of being independent is like an eagle learning to fly. So please bless me. Let’s keep good #Mood# and carry on)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