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도시어부' 마이크로닷, 이경규가 완도에서 동시에 대물 입질을 느꼈다.
28일 오후 방송될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17회에서는 완도에서 지깅 낚시에 나선 마이크로닷, 이경규, 이덕화, 신화 이민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이경규는 대물에 대한 입질을 느낀 후 힘에 부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도움을 주러 나섰고 "앞으로 와요. 괜찮아요"라고 조언했다.
이경규는 이에 겁을 먹고 "그러다 물에 빠져"라며 다급한 모습을 전했다.
선장 역시 이경규의 낚싯대를 대신 잡아 도움을 줬고 이경규는 선장의 합세로 대물낚시를 이어갔다.
마이크로닷도 이 순간 자신의 자리로 돌아와 대물 입질을 느꼈고 "잡아도 같이 잡겠다"며 이경규 옆으로 이동했다.
이후 마이크로닷은 "경규 형님 뽀뽀"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촬영 중인 드론을 향해 "더블 히트다. 나만 믿고 따라와"라며 좋아했다.
이를 본 이덕화는 아빠 미소를 지으며 "마이크로닷이 오늘, 날 만났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닷, 이경규가 낚은 대물의 정체는 28일 오후 11시 '도시어부' 17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