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세븐틴은 11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2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본상 트로피를 손에 넣고 2월 컴백을 예고했다.
이날 세븐틴은 “지난해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골든디스크에서 본상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캐럿 덕분이다. 캐럿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한 뒤, 가족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직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부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디에잇도 언급했다. 세븐틴은 “너무나 소중한 디에잇 형, 얼른 회복해서 같이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2월에 멋진 무대와 퍼포먼스를 들고 돌아올 것 같다. 많이 기다려 달라”는 말로 컴백을 예고했다.
한편,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발매된 음반을 기준으로 판매량 집계 80%와 전문가 심사 20%를 반영해 집계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