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아이유(사진=JTBC)

'뉴스룸'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2'에 출연하는 윤아에 "축하한다"는 뜻을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문화초대석에서는 가수 아이유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얘기를 나눴다.

손석희 앵커는 이날 방송에서 "'효리네 민박2'에는 안 나오시지 않나? 선임 아르바이트생으로서 조언을 해달라"며 '효리네 민박'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했던 아이유에 대해 말했다.

아이유는 이에 "조언이라기보다 정말 축하드린다"며 윤아의 '효리네 민박2' 합류에 대해 말했고 "제주도 가서 정말 좋은 2주를 보냈다. 제주도에 가있는 동안 마음 편히 잘 잤다. 축하드리고 싶다. 많은 보시는 분들이 힐링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손석희는 이어 "'나는 포켓몬이 아니기에 매년 진화할 수 없다'고 하셨는데 진화하신 것 같다. 6년 전 느낀 아이유 씨는 자신의 피곤함을 감추려는 의도된 모습이 있었다. 당시 약간 안쓰러움을 느꼈는데 오늘 인터뷰하며 그런 부분을 떨쳐내고 성장하신 것 같다"고 칭찬하며 이날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8일 JTBC ‘효리네 민박2’ 측은 "윤아가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며 소녀시대 윤아의

녹화 소식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