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팡 새 EP 커버(사진=라팡 측)

싱어송라이터 라팡이 새해 첫 신곡을 발표한다.

라팡은 18일 정오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네버 세이 바이바이 마이 도터 우주(NEVERSAY BYEBYE MYDAUGHTER WUZU)’를 공개한다.

지난해 8월 내놓은 ‘별의 별’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음반으로 더블 타이틀곡 ‘네버 세이’와 ‘바이바이’를 포함해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

두 곡의 타이틀곡에는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키보디스트 김장원이 힘을 보탰다. 미니멀한 편곡과 우아한 피아노 선율, 그리고 라팡의 음색이 더해져 짙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참여한 ‘바이바이’ 오리지널 버전을 포함해 ‘마이 도터’ ‘우주’ ‘네버 세이’ 연주곡 버전 등이 음반에 실린다.

관계자는 “라팡 특유의 감성이 살아 숨 쉬는 곡은 물론, 그의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곡이 담길 것”이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