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닷(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올드스쿨' 마이크로닷이 이덕화, 이경규를 향한 호칭에 대해 "형님들이 그렇게 부르라 했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서는 래퍼 마이크로닷, 페노메코가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채널A 예능 '도시어부'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마이크로닷은 이와 관련해 "덕화 형님에겐 단순한 꼬맹이"라며 "형님들이 형님으로 부르라 해서 형님이라고 하는 거다. (버릇없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댓글이 달리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낚시를 통해서 가능한 것 같다"며 아버지 뻘인 이덕화, 이경규와 친밀함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말했다.
김창열은 "요즘 예능만 해서 그런지 랩하는 모습이 어색하다"고 느낌을 말했고 마이크로닷은 "낚시 덕"이라며 웃었다.
마이크로닷은 2017년 9월, 1회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방송 중인 채널A 낚시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이경규, 이덕화와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