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2' 축구선수 정대세가 올림픽 성화 봉송 비하인드 이야기가 공개된다.

26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동상이몽2)에서는 정대세가 성화 봉송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공개된 예고 속 정대세는 성화 봉송 제안을 받고 “아이들한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좋아했다. 그러면서 그는 "봉송을 하기 전에 나도 준비를 해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정대세는 정갈한 마음으로 성화 봉송에 임하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리하기로 마음먹었다. 특히 정대세는 물리 치료실에서 어딘가 치료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소리를 지르며 고통스러워 하는 정대세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5주간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정대세와 최수종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최수종이 “축구를 워낙 좋아한다”고 하자 정대세는 “아내가 (최수종과) 같이 녹화하는 거 영광인 줄 알라고 했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